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 특별한 남자친구 선물로 딱! 잭다니엘 테네시 허니 초콜릿!
안녕하세요!
오늘 제가 리뷰할 맛있는 간식은 🍫잭다니엘 테네시 허니 초콜릿 (Jack Daniel's Tennessee Honey Chocolate Candy Bar)입니다. 박수!
몇 년 전에 선배가 외국에 출장을 다녀오면서 잭다니엘 테네시 초콜릿 오리지널 맛을 사 와서 두 조각을 먹었었는데,
진한 위스키의 향과 달콤한 초콜릿의 조화가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ㅠㅠ
외국에 나갈 때 마다 사 와야지 사 와야지 생각하고 항상 잊어버렸었는데, 친구가 마침 괌으로 여행을 간다고 하여 면세점에서 이 아이를 만나면 하나만 사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! (친구야 고마워 내 맘 알지?)
다들 위스키 좋아하시나요?
저는 양주를 많이 마셔본 편은 아닌데요.
가장 맛있게 즐겼던 양주를 고르라면 잭다니엘 허니를 선택할 것 같아요!
위스키 특유의 쌉싸름한 향에 은은한 꿀 향이 첨가되어 있어서 술을 잘 못 먹는 (저 같은) 분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~
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위스키이기도 하고, 지난번에는 오리지널 맛을 먹어봤기 때문에,
이번에는 잭다니엘 테네시 "허니" 초콜릿을 뜯어보았습니다.
포장지 디자인부터 너무 예쁘지 않나요? 위스키 병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.
박스 포장을 뜯으니 찰리의 초콜릿 공장에 나올 것 같은 눈부신 금박지에 쌓인 초콜릿이 나오네요 ㅋㅋㅋ
안에 티켓이 들어 있을 것만 같은! >.<
저 동그랗게 튀어나온 부분에 🥃위스키가 가득 들어 있답니다!
(흘리지 않으려면 한입에 넣고 먹어야 해요~)
일단, 스위스 초콜릿 유명하잖아요? 밀크 초콜릿 자체도 퀄리티가 높고 맛있고요!
안에 코팅된 달달한 시럽이 씹히면서, 위스키의 진한 향과 꿀의 달콤하고 은은한 향이 입 안 가득 채워집니다.
맛 있 어 ! (맛있는 거 + 맛있는 거 = 진리 🥰)
그렇다면, 잭다니엘 초콜릿 vs 잭다니엘 허니 초콜릿 둘 중에 뭐가 더 맛있을까요?
저의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잭다니엘 초콜릿 오리지널 맛의 승리입니다.
위스키만 놓고 봤을 때는 달콤한 향이 첨가되어 있는 잭다니엘 허니를 선호하지만,
초콜릿이 워낙에 달콤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위스키의 향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잭다니엘 (오리지널) 초콜릿이 제 입맛에는 조금 더 맞는 것 같습니다. 잭다니엘 초콜릿 승리!
한국에도 팔면 좋을 텐데 ㅠㅠ
아쉽게도 한국에서는 구할 수가 없고, 해외의 마켓이나 공항 면세점에서 찾을 수 있어요!
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지인 선물로도 너무 좋은 초콜릿입니다! (친구야 보고 있지? 😋)
위스키의 씁쓸함과
초콜릿과 꿀의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,
잭다니엘 테네시 허니 초콜릿 강력 추천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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